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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탐정:더 비기닝' 등장인물 줄거리 해석 결론

by taekdam 2024. 10. 16.

오늘은 영화 '탐정:더 비기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탐정: 더 비기닝(탐정: 더 비기닝)은 김정훈 감독이 연출하였고 이 영화에서 권상우가 엉뚱하지만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만화가페 사장이자 프로파일러역을, 성동일이 무뚝뚝한 성격에 베테랑 형사 노태수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평범한 남자가 특별한 수사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많은 반전과 웃음으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한다. 스릴과 미스터리를 유지하면서도 유머를 듬뿍 주입해 전통적인 범죄 장르에서 벗어나 고전적인 한국 버디캅 영화다.

 

등장인물

강대만(권상우):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만화가페 사장이자 프로파일러. 과거 친구 준수(박해준)와 함께 경찰에 지원했지만 무릎 이상으로 인해 탈락 한 기억이 있다.

노태수(성동일):서울성북경찰서 강력3팀 형사로 계급은 경사. 준수의 파트너로 준수가 누명을 쓰게 되자 누명을 벗기기 위해 대만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미옥(서영희): 강대만의 부인. 직업상 태수의 집에도 방문한 적이 있으며, 그 분위기를 읽고 나름대로의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준수(박해준):서울성북경찰서 강력 3팀 형사. 어느 날, 뜻하지 않은 누명을 쓰고 중형을 선고받았다.

줄거리

탐정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은 여가 시간을 미제 사건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며 범죄 해결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갖고 있는데, 그의 아내인 이미옥(서영희)은 가족과 사업에 더 집중하기를 바라지만 가족에 신경 쓰지 않고 탐정일에만 몰두하는 강대만(권상우)에게 실망만 한다. 대만(권상우)의 인생은 절친한 친구인 이준수(박해준)가 살인 누명을 쓰면서 이준수(박해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베테랑 강력계 형사 노태수(성동일)와 팀을 이룬다. 처음에는 대만의 개입에 회의적이었지만 태수는 사건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마지못해 그의 도움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단서를 풀고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마지못해 그와 팀을 이루어 단서를 풀고, 용의자를 인터뷰하고, 단서를 추적하여 살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간다. 성격이 정반대인 두 캐릭터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진행시키며 영화의 코미디를 주도하는 역동적이고 종종 재미있는 파트너십을 만든다. 사건은 일련의 우여곡절을 통해 전개되며,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이 단서를 따라가며 복잡한 범죄, 부패, 사기의 그물을 풀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두 사람은 공통의 목표를 두고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곧 진정한 동지애를 가지게 되며 사건을 풀어간다.

 

해석

유머와 서스펜스를 혼합하고 이 과정을 유하게 풀어내는 것이 '탐정:더 비기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살인 수사를 하는 과정을 가볍게 가져가지 않고 진지하게 가져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미디적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여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게 조율을 잘해준다. 간혹 대만(권상우)의 아마추어 같은 수사는 단서를 잘못 해석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로 재미있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용의자 및 경찰서라는 장소와 두 배우의 상호 작용은 영화 중간에 재미를 제공하면서 중심이 되는 살인사건의 대한 미스터리 또한 부각해준다. 동시에 '탐정:더 비기닝'은 조심스럽게 진행되는 서스펜스로 관객을 긴장하게 만든다. 대만(권상우)과 태수(성동일)는 사건을 파헤쳐가면서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영화의 핵심에 있는 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은 시청자가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게 해 주며 '탐정:더 비기닝'을 감상하는 동안 재미와 긴장감을 적절히 제공해 준다.

 

결론

'탐정: 더 비기닝'은 코미디와 범죄 해결의 유쾌한 조합으로 탐정 장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강렬하고 재치 있는 연기와 함께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유머와 서스펜스를 모두 이끌어낸다. 그들의 대조적인 성격은 보는 재미가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만들어내며, 권상우와 성동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버디캅이라는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범죄 코미디 영화 팬이라면 <탐정: 더 비기닝>은 끝까지 웃고 추측하게 만드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영화는 유머와 미스터리의 독특한 균형을 잡 맞추었고, 두 사람의 강한 케미스트리와 결합되어 한국 범죄코미디 장르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